옥수수수염차?
물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차는 어떤게 있을까요. "차"라고 하면, 다 좋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카페인의 유무나 성분의 차이로인해 생수대용으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는 따로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는 케페인이 없기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지만. 강한 이뇨작용으로 물처럼 많이 드시는것보다는 하루에 2~3잔 정도 적절하게 차로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제로 많이 알려져있기도 습니다. 한때 TV광고로 유명해지면서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는 사람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예쁜 여배우가 찍은 CF로 다이어트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지방이 줄어드는 효과로 많은 여성분들이 옥수수 수염차를 찾게 되는 이유중 하나이죠. 또한, 한국, 중국,인도 등 의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제인만큼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테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옥수수 수염차가 혈당을 낮추어 주는 기능도 하고 있기때문에 여러모로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로는 옥수수 수염차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뇨작용으로 노폐물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신장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옥수수 수염차에는 메이신이라는 항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꾸준히 섭취해주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염차 만들어보기
옥수수 껍질을 벗겨내면 옥수수를 감싸고 있는 옥수수 수염이 나옵니다. 수염 끝의 검은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깨끗한 수염만 남겨 주시고 손으라 잡고 당기면 깔끔하게 수염이 분리됩니다. 1차 세척으로 물에 식초 한스푼 풀어 5분정도 담궈 주시면 됩니다. 깨끗한 물에 2~3번 헹궈내고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이 세척된 수염을 바로 차로 끓이는게 아니라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건강에 좋은 차라고 하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만드는 과정까지도 세심하게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건조된 수염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3일 바싹 말려 주시면됩니다. 마른 옥수수 수염을 한번 노릇노릇하게 덕어 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약불에서 은은하게 구우면서 최대한 얇게 펴서 갈색이 살짝 보일 정도로 구우면 됩니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해야 차로 우려냈을때 구수하고 단맛이 진하게 우려납니다. 잘 손질된 옥수수 수염차를 소분해서 보관해두면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어서 좋겠지요. 냉장실에 보관해도 몇개월씩 두고 먹어도 된답니다. 최대한 빠르게 먹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요즘같은 옥수수 간식의 계절이 왔을때 한번 만들어주면 겨울내내 따듯한 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귀찮으면 마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수도 있겠지요.
차 마시기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강한 이뇨작용이 있기때문에 물처럼 곁에 두고 마시는것보다는 하루에 2~3잔 정도 차 처럼 즐기는것이 더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니 여름보다는 겨울에 마시는게 더 어울리겠네요. 옥수수 수염차를 끓일때 1.5리터 물에 한줌정도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20분정도 팔팔 끓이고 한김 식혀주시면 식는 동안에도 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니 팩은 그대로 넣어두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수염을 더 추가하셔서 진하게 마실 수도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수염차는 시중에 파는 티백보다 훨씬 구수하고 맛이 깊어서 만들어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따뜻하게 마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 마셔도 구수한 향이 올라와서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체지방 분해, 노폐물 배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예방에도 좋은 옥수수수염차. 겨울에 더 어울린다고 했지만, 여름 별미인 초당 옥수수로 사계절 내내 쉽게 만날 수 있는 옥수수라서 수염차를 직접 만들어보기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옥수수대는 맛있는 간식으로 드시고, 남은 수염으로는 건강도 챙겨볼 수 있겠네요. 버릴것 하나 없는 옥수수로 건강하고 맛있는 티타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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