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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테비아, 설탕대신 건강하게!

by 오아시스12 2022. 11. 16.

스테비아란?

스테비아는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설탕대신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좋은건지는 알아본적이 없는데요. 한번 자세히 찾아보았습니다.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식물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의 하천이나 습지대 주변에서 서식하는 식물입니다. 높이는 60~90cmm 정도의 다년초입니다.
스테비아 나뭇잎 무게의 6~7% 정도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시드(stevioside)가 들어있는데, 이 감미성분은 설탕의 200~300배로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껌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청량음료의 감미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로 사용이 되며, 한국에는 1973년에 최초로 수입이 되어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시험 재배되었습니다.
이 감미료는 100% 자연산이며, 칼로리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설탕보다 200~300배 이상 달지만 칼로리가 없습니다. 설탕은 열을 가열하면 빨리 타버리지만, 스테비아는 198도씨까지 가열해도 안정적이며,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스테비아에는 마그네슘,철,칼륨,인,아연등이 있으며 충치와 플라그는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설탕이 충치를 유발하는 감미료인데 반해 스테비아는 방지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활용하기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설탕 대체 사용할수 있는 감미료입니다. 설탕 감미료보다 20~30배 영양가가 높은 성분들을 가지고 있으며, 무독성 무첨가 천연 재료이니 설탕대신 어디에든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요거트를 만들때 설탕 대신 소량 사용하여 단맛을 첨가 해보세요. 커피를 마실때 액상 시럽 대신 스테비아를 첨가할 수도 있구요. 가정에서 요리를 하실 때 가장 추천드립니다. 설탕은 열에 반응해서 갈색으로 변하거나 카라멜화 되기 쉽상인데, 스테비아는 물처럼 맑게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설탕 맛에 쉽게 중독되어 당뇨나 각종 성인병에 노출 될 수 있는데. 스테비아를 사용하면 그런 걱정이 확 줄어 듭니다. 실제로 가족이 당뇨로 고생할 때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설탕을 끊으니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면서 혈당 수치도 정상범위로 들어왔답니다. 설탕은 오롯이 당분만 들어있는데 반해 스테비아는 약간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하루에 약 2스푼 25g이하가 권장 섭취량입니다. 또한, 국화꽃과 식물이기때문에 혹여나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과다하게 섭취했을 시 속이 더부룩하거나 구토 , 설타 반응이 있을수있으니 이정도만 섭취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알코올에는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술에 담궈드시는것은 절대 금물이고, 평소 약이나 당뇨 등 지병이 있으시다면 꼭 의사와 상의 하신 후에 섭취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스테비아 고르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테비아는 강한 단맛때문에 오히려 약간 쓴맛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테비아를 처음 접할때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요즘은 다양한 스테비아가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발효시킨 천연당이라 체내에 습수되지않고 배출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스테비아의 쓴맛을 보완해주면서 단맛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지에 보면 에스리톨이나 스테비아의 함유량을 표시해두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처음에는 쓴맛을 보완해준 제품부터 스테비아를 접해보신다면 덜 거부감이 들것같습니다. 함유량에 따라 사용 용도도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100%의 경우 엄청나게 단맛이 강하기때문에 잼/스무디/과일청 같이 극강의 단맛을 내는 식품을 만들 때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설탕으로 양을 계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테비아 100%보다는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제품은 음식조리나 음료를 만들때 사용하기 적절하겠습니다. 양조절이 쉽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 등 여러가지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필요한 용도에 따라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하실때 꼭 GI지수 / 칼로리 확인하시고 칼로리가 없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